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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영평가, 혁신으로 이어져야"
등록일 :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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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공공기관의 개혁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지금도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거듭 공공기관의 경영 혁신을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경영평가가 경영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공공기관의 경영 평가가 예년에 비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거나 처벌을 위한 평가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며 그런 점에서 각부 장관들도 노사문제나 단체협상과 관련해 산하 기관의경영혁신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평가가 나쁜 기관장 4명에 대해 해임을 건의했고, 성과가 부진한 기관장 17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교육을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민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마련하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과거에는 없는 사람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었으나 사교육 부담이 커지면서 점점 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 장차관 등 정무직을 제외한 각 정부 부처의 실무 간부 인사권을 해당 부처 장관에게 맡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안 처리가 안되면 고통을 받는 것은 근로자들이 때문에 이는 정치권이 책임지고 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한 뒤 정부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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