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내와 해외동포간 네트워킹이 잘 형성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2009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세계사회 위기 속에서 일자리를 지키는 모델로 이름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 위기 이후 일자리 나누기, 이른바 잡 셰어링을 통해 사람을 자르기 보다는 월급을 줄이며 일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전 세계에 700만 동포가 진출해 있다며 해외동포와 국내가 조직적으로 잘 네트워킹 된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자립해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관심 있는 나라는 오직 한국 밖에 없다며, 북한이 남한의 진실된 마음을 알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장을 세우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면 북한은 짧은 시간내 중국을 따라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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