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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59주년 중앙기념식이 오늘 오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됐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김 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총리는 "6.25참전 유공자에 대해 의료와 주택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호국원을 새로 조성하는 등 예우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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