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운용방향 가운데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기로 한 부분은 바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입니다.
계속해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일자리 창출 대책은 우선 취업 취약계층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정부는 저소득층이나 청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학습보조 인턴교사,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 등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선진국에 비해 비율이 낮은 단시간 근로를 정부 차원에서 활성화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복안입니다.
공공부문부터 단시간 근로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채용을 확대하고, 교육, 보건 등의 민간 분야에서도 단시간 근로모형 개발을 지원해, 구직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직의 길잡이 격인 직업능력개발사업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구직자 스스로가 훈련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직업능력계좌제를 확대해, 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민생활 안정은 주거와 교육 등 가계지출 부담이 큰 분야부터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당장 하반기부터 학자금 대출의 이자율 인하와 분할납부와 같은 등록금제도 개선을 병행해 학비부담을 덜고, 세 자녀 이상의 가구에 대한 주택 우선 공급을 시행해 서민들의 생활에 숨통을 틔워준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임대료 차등화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실직자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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