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산하 64개 공공기관들의 상반기 투자집행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민간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두 12조원 이상이 선도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식경제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상반기에 선도 투자한 금액은 모두 12조8천억원.
공공기관들은 전국 송배전 설비 교체와 같은 설비 투자에 9조4천억원, 차량반도체, 연료전지 등의 연구개발에 3조4천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제 5회 공공기관 선진화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집행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 투자는 미래 핵심원천기술이나 녹색에너지기술 개발 등에 집중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입니다.
무엇보다 경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라서 그 의미가 큽니다.
방만한 경영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늘렸습니다.
지경부 소관 예산 1조원 이상 12개 공공기관의 경우, 올해 민간부문과의 아웃소싱 규모는 지난해 3조900억원보다 5.8% 늘어난 3조2천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추세에 탄력을 붙여, 하반기에도 13조 5천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의 효율화를 넘어서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공공기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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