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8곳의 농어촌 지역 고등학교가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됩니다.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기피하는 학교에서 선호하는 학교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오는 9월 기숙형 고교로 새롭게 지정될 학교는 총 68곳.
지난해 지정된 82개 학교가 군 지역의 공립학교였던데 비해 올해는 대상지역과 학교 형태가 확대됐습니다.
우선 대상지역이 지난해 군 단위에서 도농 복합도시 읍면 지역까지 넓어졌습니다.
또, 학교유형도 공립고만 해당됐지만 올해는 사립고교까지 확대됩니다.
도농 복합도시 읍면지역의 교육여건이 열악한데다, 이 지역 사립학교 역시 공립고와 같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시도 교육청은 조만간 기숙형 고교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고 추천심사위의 심의를 거쳐 교과부에 대상 학교를 추천할 계획입니다.
기숙형 고교로 성장이 가능한 학교규모 그리고 기숙사 설치 운영계획과 학교발전계획 등이 선정 기준으로, 교과부는 선정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68개 대상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교과부는 오는 2011년까지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에 따라 기숙형 교교를 총 150곳으로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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