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내 문화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장인 '2009 코리아 미디어 콘텐츠 마켓'이 어제 막을 올렸습니다.

국내외 400여개 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원작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올해까지 각각 5편의 영화와 게임,사운드 트랙으로 제작된 해리포터 시리즈.

1년간 이 해리포터라는 캐릭터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무려 5조7천억원입니다.

이처럼 막대한 부가가치를 지닌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코리아 미디어 콘텐츠 마켓 2009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 콘텐츠 분야의 세계 전망과 흐름을 들을 수 있는 미디어 정상회의는 물론, 국내 기업들이 주어진 시간 안에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스피드 피칭 등 수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해외 바이어들도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