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지역투자 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기업, 특히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 투자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에 참석해 기업의 투자는 사회적 책임이라면서 특히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지금이 투자할 때라고 밝힌 이 대통령은 특히,녹색성장 분야를 얼마나 선점에 따라 위기후 우리의 위치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 모든 기관이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위기에서 회복할 것이라는 평가를 해 주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하지만 아직도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더욱 신중하게 대처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사가 협의해서 잡셰어링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상생'이라는 관점에서는 세계에 새로운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도 외국기업에 대해 "한국은 FTA를 통해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 인구와 자유통상을 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면 "한국에 투자하는 국가가 세계와 통할 수 있다"며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개막식 뒤 이 대통령은 지자체와 기업들 사이에 이뤄진 다양한 MOU 체결식에 참석하는 등 각 지자체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또 각 시.도 전시관을 일일이 방문해 지자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4대강 살리기 사업 전시관을 찾아 사업조형물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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