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민관합동회의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법 처리와 관련해, 정치적 목적을 버리고 국회에서 빨리 해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 3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진통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국회에서 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고통받고 있다며 일단 국회가 적절한 기간을 연장하고 무엇보다 그 기간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의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기업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과감하게 규제를 풀고 있고, 2~3년 걸리던 것을 반년에 할 수 있도록 개별기업 애로사항도 해결하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
특히 녹색 성장에 대한 투자는 누가 먼저 나서서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이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위기에 가장 어려운 계층이 서민이라며, 최근 마찰을 빚고 있는 전통시장과 대형수퍼마켓에 대해 법으로 하지 않더라도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 5단체장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과 재정부, 지경부 등 각 부처 장차관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모닝 (214회) 클립영상
- R&D 투자지원, OECD 최고수준으로 1:49
- 기업투자 걸림돌 제거 1:40
- 이 대통령 "비정규직법 빨리 처리해야" 2:22
- 2분기 외국인직접투자 62% 급증 1:44
- 에너지 신기술 개발 1천170억원 투입 1:43
- 수질자료, 최근 조사결과 추가 반영해야 2:04
- 김윤옥 여사, 다문화 가정 격려 1:29
- 남북 실무회담, 입장차 못좁혀 1:53
- "ARF서 북한 억류자 문제 거론" 2:01
- 스포츠 인프라 확대, 서민생활에 활력 1:48
- 새 저작권법, 불법복제 방지 초점 2:16
- 오늘의 경제동향 2:52
- 한글, 경쟁력을 높여라 [현장포커스] 9:27
- 부실대학, 선정에서 퇴출까지 [정책&이슈] 25:45
- 백제 '관 꾸미개' [한국의 유물] 3:04
- 이규웅 감독 '세조대왕' [KTV 시네마] 5:00
-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 [음악이 흐르는 세상] 16:18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