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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기준 재정수지 누적적자가 전달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통합재정수지 누계가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10조550억원을 기록해, 3월 12조4천억원 적자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을 조기집행하면서 연초에 적자가 집중되다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라며, 올해 당초 전망치인 22조원의 재정수지 적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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