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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개정, 국가의 미래 준비하는 일
등록일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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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에 계류중인 미디어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어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미디어법 개정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내 중견언론인 단체인 관훈클럽의 토론회에 참석해 이슈가 되고 있는 미디어관련법에 대하여 다시한번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일각에서 우려하는 미디어법 개정으로 인한 언론장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함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대신 여론 다양성과 시청자의 미디어 선택권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7월9일, 관훈토론회

“방송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을 가진 다양한 매체들이 늘어나 여론의 다양성과 시청자의 선택권도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일자리도 생겨날 것입니다.“

최위원장은 여론독점을 우려해 법 개정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작용을 줄일 완충장치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디어법 개정은 나라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일이라며 국회에서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7월9일, 관훈토론회

"미디어법 개정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미디어관련법을 처리해 줄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간곡히 요청합니다. 법이 처리 되는 대로 연내에 종합편성채널을 도입하고 보도전문채널을 추가 승인하겠습니다."

이어진 현직 기자들과의 토론에서는 최근 연이은 사이버테러에 대해 이에 대응하는 종합사령탑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7월9일, 관훈토론회

“전체적으로 봐서는 통합된 타워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지적을 받고 있고 저 스스로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위원장은 또 사이버 보안은 국가안보의 필수조건인 만큼 이번 사이버테러의 배후를 조속히 밝힐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재점화된 미디어 관련법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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