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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스웨덴 현지 교민들과 동포간담회를 갖고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내년부터 무상원조를 20억달러까지 늘려 어려운 나라를 지원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세계로부터 무상 식량 원조와 기술 지원을 받아 오늘날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설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는 어려운 나라를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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