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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각급 학교의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해 보다 하루 빠른 오늘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소방방재청은 8월 말까지 주요 물놀이 장소에 3천여명의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사고 다발지역에 안전장비를 배치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6월에서 8월사이에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 가운데 토요일과 일요일 발생건수가 전체의 45.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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