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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기극복, 기업윤리 회복 우선"
등록일 : 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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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현재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윤리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보와 경제를 위해 내부 단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4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윤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제 41회 국가조찬기도회

"세계적인 금융기관이나 기업의 경영인들의 윤리를 망각한 채 탐욕스럽고 무책임하게 경영을 한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기극복은 건전한 기업윤리를 회복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UN 안보리 결의에 대한 국제공조를 철저히 하면서도, 북한으로 하여금 핵을 포기하고 화해와 협력의 장으로 나오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보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부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제 41회 국가조찬기도회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가 돼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하나가 돼야 할 때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모두의 유익을 위해서 마음과 뜻과 힘을 모은다면 이번 어려움도 우리는 극복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된 것은 서민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돌보라는 소명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제 41회 국가조찬기도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던 삶부터 전 세계의 지도자들과 교우하기까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제가 대통령이 된 것은 서민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돌보라는 소명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선을 다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섬기며 우리나라를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선진일류국가로 만들라는 소명을 받은 것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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