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쇼핑이 가능한 '똑똑한 휴대전화', 요즘 많이들 쓰시죠.
바로 IT 기술에 소프트웨어 기술이 더해져서 가능한 일입니다.
정부가 이런 '스마트 산업' 육성을 위해 추경예산 300억원을 투입합니다.
통화만 되던 휴대전화가 이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쇼핑까지 가능하게 해주고, 운전자의 바이오리듬에 맞춰 자동 온도 조절에서부터 집안 목욕물까지 데우는 자동차.
지금 세계 각국은 똑똑한 제품, 이른바 '스마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가 IT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스마트폰, 그린자동차 등 71개 지원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IT·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경예산 300억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선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대상 분야가 모바일, 가전 등 IT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설은 물론 농업과 의류산업 같은 전통산업도 포함됐다는 겁니다.
아울러 모든 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을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달 안에 기업당 5억원 내외의 정부출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추경 편성의 취지를 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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