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 자체를 수출해 해외시장 점유는 물론 값싼 인건비까지 확보하는 것, 바로 플랜트 수출인데요.
정부가 하반기 플랜트 수출 330억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글로벌 경기침체의 막바지 고비를, 하반기 플랜트 수출로 정면돌파합니다.
정부는 당장 하반기 플랜트 수출 33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82억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석유와 가스, 담수, 원전 등 플랜트 6대 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오는 2019년까지 총 8천7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점차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세계 경기회복 이후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섭니다.
플랜트 수출에서 순수 우리 기술이 차지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를 위해 판매를 약속받고 기술을 개발하는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에 390억원을 지원해, 중소 기자재업체가 개발 단계부터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이 발전소 등 플랜트 건설때 중소기업의 기자재를 우선 구매하는 비율도 5%에서 20%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엔지니어링 산업진흥법을 개정해 개발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플랜트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할 별도의 '엔지니어링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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