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한 인권에도 관심 가져야"
등록일 : 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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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인권은 그 자체로 존엄한 것이지 선후를 따질 사안이 아니다"면서 "특히 북한의 인권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백용호 국세청장, 이인실 통계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인권 상황을 챙기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인권에 관해서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내외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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