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한 공동 설명회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모든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의무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발주자가 1개의 건설업체에게 사업의 전 과정을 일임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되는 구간은 21곳.
이 가운데 3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12개 공사 구간에 대한 업체 선정 작업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공사업체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를 거쳐 추려진 18개의 업체를 위해 마련된 설명회 자리.
참여 업체들은, 대표사와 참여사가 컨소시엄을 형성할 때 지역업체의 참여가 최소 20%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정부는 설명회 자리에서, 우수한 설계품질의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입찰자들의 공정한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설계평가와 관련해서도 향후 선정될 평가위원을 사전에 공개해, 사업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10월 적격업체가 최종 선정되면 동시에 착공도 이루어져, 그 때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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