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제조업 창업이 2003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수·연구원
창업도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반기 제조업 신설 법인수는 6천5백개.
2003년 이후, 6년만에 최대입니다.
특히 전기·전자·정밀기기 업종 창업은 업종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기술창업의 측도라고 할수 있는 교수·연구원 창업도, 최소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년 창업하는 교수나 연구원이 평균 백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교수나 연구원 등에게 창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실험실 창업 지원사업'에 367명이 참여한 것을 고려할 때, 예년보다 창업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중소기업청은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한동안 주춤했던 기술창업이 최근에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새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힘써온 창업활성화 정책에 힘입은 결과로, 실제로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예비 기술창업자를 육성·발굴하는 사업 등에 정부는 올해만 755억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기술창업은 신규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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