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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등록일 : 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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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월요일] 조간 브리핑

 

조간 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조간 신문은 7월 무역 수지, 6개월째 흑자 소식과 나로호 11일 발사 확정 내용 등을 주로 다뤘습니다.

먼저 경제 관련 내용입니다.

 

▶7월 무역 수지, 6개월째 흑자 소식입니다.

매일경제 1면입니다.

불황형 무역 흑자 끝나가나? 지난달 51억달러 흑자! 지난달 우리 나라 무역수지는 51억 달러 흑자를 내 지난 2월 이후 6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월별 수출입 교역규모도 지난해 금융위기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회복했네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면서 외형이 축소되는 가운데 흑자를 기록하는 무역퇴조 현상, 이른바 불황형 무역 흑자가 하반기부터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내용도 실었네요.

 

▶연말 외환 보유액 사상 최대 가능성 기사입니다.

국민일보 1면입니다.

6월말 현재 보유액 2,317억 3천만 달러, 연말 2,700억 달러 예상

우리나라 연말 외환 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 기사입니다.

역대 최대 외환 보유액은 2008년 3월의 2,642억 5천만달러였네요.

연말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경상 수지의 흑자 행진을 들었네요.

 

▶한국경제 V자 회복 기대, 경기 선행지수 상승률 39년만에 최대 소식입니다.

동아일보 1면입니다.

6-7개월 뒤의 경기를 예고하는 경기 선행 종합 지수 상승률이 39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기사화했네요. 6월 경기 선행 종합 지수는 2005년 100을 기준으로 120.8이네요. 5월보다 2.8% 올랐습니다. 이 상승률은 통계청이 통계를 작성한 1970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경기 지표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V자형 경기 성장을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내용도 덧붙였네요.

 

▶미·일, 경기 침체 마침표 찍나....V자형 회복 기대 확산 관련 기사입니다.

한국경제 11면입니다.

미국 2분기 성장률 기대 이상, 일본은 플러스로 추정! 미국과 일본의 분기별 경제 성장률이 도표로 그려져 있네요. 미국의 경우 작년 4분기와 지난 1분기가 바닥이었고, 일본은 지난 1분기에 마이너스 14.2%이었는데 2분기는 4.2%로 추정치가 나왔네요.

[아래] 2분기 흑자 요인에 대해서 니혼 게이자이 신문의 내용을 실었네요. 구조 조정과 함께 신흥국 수출 효과로 분석했네요. 소니, 혼다. 미쓰비시 상사 등의 일본 주요 기업의 경상 수익도 그래프로 그려져 있네요.

 

▶나로호, 오늘 11일 발사 확정 소식입니다.

조선일보 6면입니다.

로켓 최종 조립 완료, 우주시대 카운트 타운!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오는 11일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지난 7년동안 8,360억원이 투입됐고 첫 발사 성공률 27%네요. 첫 발사에 성공한 나라는 프랑스, 이스라엘, 옛 소련 등 3개국인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성공하면 열 번째 국가가 됩니다. 아직도 기상 조건이 중요한데 초속 15미터 이상 바람이 불면 발사하기가 어렵게 되나 봅니다.

이번에는 하늘이 도와서 성공적으로 발사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통령,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부시 전 대통령과 회동 소식입니다.

조선일보 5면입니다.

작년 ‘제주에서 만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두사람’이라는 제목이네요.

어제 제주도에서 9개월만에 만난 모습이 컬러 사진으로 실렸네요.

이명박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한국을 위해 많은 일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시 전 대통령은 한국경제 놀랍게 회복됐고 굳건한 리더라고 칭찬한 내용이 정리돼있습니다. 또 전 재산 기부에 대해서 대단한 일이라고 말한 부분도 포함돼 있네요.

약속을 지켰다는 기사의 제목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는 것 같네요.

 

▶군, 공격형 헬기 부대 창설한다.라는 기삽니다.

국민일보 5면입니다.

주한 미군 아파치 헬기 철수 대비, 현재 미군 아파치 헬기는 1개 대대만 남아있네요. 전력 공백을 대비하고 독자적인 공격 헬기 작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쯤 공격형 헬기 부대 창설이 추진되고 있네요. 미군의 아파치 헬기와 국산 공격 헬기의 성능이 비교돼 있네요. 우리나라 헬기는 동체 길이가 약간 짧고 대전차  미사일은 똑같이 16발을 장착하네요.

 

▶그린 아파트 5년 안에 나온다.라는 기사입니다.

한국경제 4면입니다.

녹색 산업 관련 기획 기사입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료와 가스 요금이 제로인 이른바 그린 홈을 100만호 공급할 예정이네요. 지열로 냉방 난방까지 해결되는 수준입니다. 주요국의 녹색 경쟁력 지수와 녹색산업화 지수등이 그래프로 그려져 있네요. 우리나라는 중국보다는 앞서지만 OECD평균치보다 낮네요.

기사의 제목처럼 녹색 가속 엔진을 모든 분야에서 달아야겠습니다. 우리 후손을 위한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일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탄소 배출량 줄이면 휴가 간다.는 기사입니다.

조선 11면입니다.

육군이 올들어 중점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 야전 부대 운영을 위해 탄소 마일리지 제도를 지난달 초부터 시범 운영중인 내용을 취재해 보도했네요. 32개 항목의 점수에 따라 포상하고 오는 2,013년까지 전국 80여개 부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빈 내무반에 선풍기오 형광등 끄기, 금연 약속 지키기, 매점 이용할 때 비닐 봉지 대신 장바구니 쓰기 등이네요.

2학기 개학이 되면 전국 초등학교나 중 고등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이런 내용을 응용해서 어릴 때부터 그린 교육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휴가 절정 관련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1면입니다.

[옆] 휴가 절정, 해운대 80만 인파[컬러사진]이 실렸네요.

지난 주말이 휴가가 피크를 이룬 것 같네요. 해운대의 사진이 크게 컬러 사진으로 실렸네요.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250만명, 서해안 대천해수욕장 42만명, 동해안 150만명이 몰려 더위를 식혔다는 내용이네요.

 

▶광화문 광장 주말엔 37만명이 몰렸다는 기사입니다.

한국경제 2면입니다.

경복궁 숭례문 ‘도심 관광존’육성 지난 주말에 광화문 광장에 나가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장 이틀째인 어제 서울 광화문 공장의 컬러 사진이 실렸네요. 광화문 역을 이용한 사람이 29만 여명이었고 모두 37만 여명이었습니다. 이번 광화문 광장개장으로 숭례문에서 덕수궁, 서울광장, 청계천, 경복궁까지 도심 내 주요 관광지가 자연스레 이어져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네요. 좋아하는 사람은 시민들 뿐 만 아니라 주위 상인들이네요. 서울시는 전시회 외에는 광화문 광장집회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네요.

 

▶자녀와 함께 가는 습지 생태 탐사 여행입니다.

매일경제 B-9면입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태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습지 생태 체험을 위해 소개된 곳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동의 성동습지 등입니다.  성동 습지를 둘러본 뒤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보는 코스도 추천하고 있네요.

‘생명 사랑’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녀들에게 일생 잊지 못할 추억 거리를  만들어주는 이번 휴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2009년 8월 3일 월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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