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한해 식중독으로 인한 진료건수는 모두 11만 5천여건입니다.
지난 2004년 이후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여름에는 식중독의 위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한달동안 세균성 식중독 진료건수는 1만220일로 5월이나 6월은 물론 7월 9천8백여일이나 9월 9천6백여일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은 실온에 음식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덜 가열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면 멀미나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유아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봉된 식품은 빨리 소비하거나 냉장보관해야 하며 통조림식품은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평원은 식중독은 90% 이상이 불결한 개인 위생에서 비롯된다며 손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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