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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타임워너 탄생 가능"
등록일 :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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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관련법 개정 이후 후속 조치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 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세계 1위 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 같은 글로벌 미디어기업이 국내에서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타임워너는 영상미디어를 비롯해 방송,출판,인터넷사업 분야와 관련한 수많은 소속사를 두면서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뉴스코프' 역시  폭스TV와 월스트리트저널, 더타임스 등 방송과 신문 분야에서 780여개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됐지만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15%나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미디어 관련법이개정되면서 타임워너와 뉴스코프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최근 발간된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에서 미디어법 개정에 따른 기대감을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박 수석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제2의 타임워너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도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세계 표준과 동떨어진 낡은 족쇄가 풀렸다“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듯이 우리 미디어 산업이 선진국과 어깨를 겨루며 도약할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나라 방송시장에서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며 "미디어 빅뱅으로 창의력을 갖춘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를 토대로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청와대는 방송을 대기업과 특정 신문에 준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서는 “그릇된 주장”이라고 일축하면서 “오히려 대기업과 특정신문의 영향으로부터 방송을 보호하는 사전·사후규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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