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단체중심 확산…'주의'
등록일 :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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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나 군대, 수련회 등 집단을 중심으로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으로 의심되는 70건의 사례중에서 학교 관련이 30건으로 가장 많고 군부대와 어린이집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중순 이후 각급 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며 "각종 시나리오를 마련해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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