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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등록일 :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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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조간 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조간신문은 대부분 북한 억류 미국 여기자의 석방과 북미 관계, 그리고 쌍용차 속보, 서울 도심 지하 고속도로 추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북한 억류 미국 여기자 석방 소식입니다.

조선일보 3면입니다.

‘석방과 북핵은 별개의 문제’

두 명의 여기자가 석방돼 미국공항에서 기자회견할 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은 마이크를 잡지 않았다는 내용을 작은 제목으로 뽑았네요.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프리카를 순방하면서 여기자 석방과 북핵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미국과 평양과의 관계 개선은 북한 정권에게 달렸다는 내용을 실었네요. 공항 전세기에서 내려오면서 감격해 하고 있는 사진이 실렸네요.

 

한국일보 1면입니다.

‘눈물의 재회’

생동감있는 사진이네요. 141일 만에 가족과 만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어젯밤 10시쯤 미국 로스엔젤리스 근처 버뱅크 밥호프 공항입니다. 억류됐던 미국 커런트 TV의 여기자 로라 링이 남편 등 가족과 만나는 모습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두 기자가 석방돼 크게 안도했다’고 밝혔네요.

 

▶쌍용차 채권단, 조기 파산 요청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1면입니다.

(옆) ‘오늘까지 농성 풀면 선처’ 어제 농성자 85명 이탈

어제 경찰의 진압 작전이 전개되는 현장에서 김경한 법무장관의 발언을 기사화했네요. 농성 풀면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최후 통첩했고 노조원의 이탈이 이어지는데, 어제 85명을 포함해 모두 211명이 나왔는데 현재 6백여명이 남아 있나봅니다. 협력업체는 파산 신청했습니다. 마지막 수순 밟기네요.

 

▶도심 30분대 지하 고속도로 구축한다.는 기사입니다.

세계일보 11면입니다.

교통혁명 가능할까? 2조원대 경제 효과 기대

서울시가 어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네요. 서울의 남북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6개 노선에 총길이 149킬로미터의 지하도로망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현실화되면 경제 효과가 2조원이 기대된다는 내용도 덧붙였네요. 교통 혁명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 모든 지역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산은 11조 2천억원입니다. 안전 문제와 중복 투자 논란이 해결과제로 지적됐네요.

 

▶청해부대, 해적선 제압 기사입니다.

한국일보 2면입니다.

해적선 직접 올라 제압.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호송 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가 해적선에 올라가서 해적을 체포했네요.  직접 제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압 상황이 4가지로 시간대별로 잘 정리돼 있네요. 바하마 상선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지 2시간만입니다. 청해 부대가 해적의 위협을 받던 상선을 구출한 것은 이번에 일곱번째 입니다.

자랑스러운 일이네요.  이제 우리나라도 유엔 사무총장도 배출한 나라로서 국가 차원의 이런 국제적 지원 활동이 더 강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인천 세계 도시 축전 내일 개막 소식입니다.

중앙일보 8면입니다.

자전거로 떠난다. 80일간의 세계 축제.

그린 바이크 엑스포인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이 송도에서 개막됩니다. 80일 동안 이어 집니다. 만3천 평방미터의 행사장에 자전가의 모든 것이 전시되고 묘기 콘서트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자전거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80일 동안 열리는 것은 국내 처음입니다.

 

▶산업계, 온실가스 대책 분주하다는 기사입니다.

국민일보 11면입니다.

주요 업체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 등.

정부의 온실 가스 감축 시나리오 발표뒤에 산업계의 움직임을 취재했네요. 온실 가스의 감축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에 삼성 전자와 SK에너지, LG 전자, 포스코, 한국 전력등 대기업들은 온실 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세우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거래소 주관으로 모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오는 10일부터 넉달 동안 이뤄진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네요.

이제 온실 가스 감축 문제는 ‘발등의 불’입니다. 기업과 함께 학교와 가정, 종교시설 등 에서도 범국민적으로 캠페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형 유통업체 소상공인 ‘함께 사는 길 찾았어요’ 기사입니다.

한겨레 18면입니다.

대기업의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히려 함께 사는 길을 찾은 모범 사례가 소개됐네요. 부산 남구의 하나로 마트와 중소 시장의 사례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중재로 경쟁 품목과 영업시간을 조절하면서 함께 협력하게 됐네요.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지방 자치 단체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서 윈윈전략 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례가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본 관광객이 돌아왔다.는 기사입니다.

한국경제 15면입니다.

호텔 면세점 연초 수준 회복.

신종 플루 불안 등으로 줄었던 일본 관광객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인천 공항 출입국 관리소의 일본 관광객 입국자 통계가 소개됐는데요. 지난 3월 32만 5천여 명을 정점으로 6월에는 17만 933명으로 줄어들었는데 지난달 7월에는 21만 6천명으로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서울 시내 호텔과 면세점은 올해 초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네요.

 

▶동의보감 약재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매일 경제 16면입니다.

지난 1일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계피와 닥나무 등의 항암 면역 증진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 실적 소개가 활발합니다. 암 전문 국제 학술지 ‘캔서 레터’ 온라인판에 한국 한의학 연구원과 광주과학 기술원 교수들이 계피의 항암 효능을 규명한 연구 내용을 실었네요. 한국 한의학 연구원의 또 다른 연구팀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감초 등의 약재가 백내장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작년 9월에 제44회 유럽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네요.

 

▶산과 바다에서 문화 추억 만드세요.

서울신문 21면입니다. 해운대, 동강, 태백산 등.

단순한 휴가도 좋지만 문화 체험이 연결되면 좋겠네요.

태백산 도립공원에서는 “모래 조각 퍼포면스”가 오는 9일까지 이어지고 강원도 영월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24일까지 열리네요. 거제도 장승포에서는 “블루 거제 페스티벌”이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무더운 여름, 뇌졸중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경향신문 22면입니다.

여름 뇌졸중 예방 생활 수칙이 정리돼 있네요. 찬 음식을 많이 먹지 말고 오이와 토마토등의 섭취를 권면하고 있네요.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뇌졸중의 주원인이어서 무더운 여름철 특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구토나 말더듬의 증상이 나타나면 3시간 안에 전문병원으로 옮겨야합니다.

 

지금까지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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