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상징거리, 이름을 지어주세요.
광화문에서 한강에 이르는 국가상징거리에 대한 명칭 공모가 시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국가 정체성을 담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조성할 국가상징거리의 명칭을 오는 8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상징거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 4000억, 글로벌인프라 펀드 조성
해외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펀드가 조성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주간운용사로 선정된 한국투자신탁운용 컨소시엄과 ‘글로벌인프라펀드 조성 및 해외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체결로 글로벌 인프라펀드는 투자개발형 해외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2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우선 국토부 산하 7개 공공기관과 금융주간 컨소시엄 회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올 9월까지 4000억원 규모의 민관공동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영종,
용유, 무의도 피서, 공항철도 타고 떠난다.
8월 중에 영종도와 용유도, 무의도로 떠나는 피서객들은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곧바로 갈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피서객의 편의를 높이고, 공항철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역까지 운행하던 직통열차를 용유차량기지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피서 열차로 활용되는 직통열차는 한시간단위로 운행되며, 기간은 피서 절정기인 8월 1일부터 20일까집니다.
▶ 아파트관리비, 인터넷에 공개해야 한다
다음 달부터 모든 아파트의 관리비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다음 달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되는 관리비 항목은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일반관리비와
청소비, 경비비와 소독비 등 6개 항목이며,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주택관리업자는
정부가 마련한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매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관리비를 공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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