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가 강화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천241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지난해보다 20% 늘어난 금액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을 천 241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이같은 금액은 2007년도에 비해서는 70%, 지난해보다는 20%가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또 내년에는 이 부문 예산이 천307억원으로 잠정 배당됐습니다.
문화부는 이 예산을 문화 소외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문화 일자리 창출, 국민생활체육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우선 지방문화원과 문예회관, 도서관 등 지역문화시설을 활용한 희망 프로젝트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사계절 문화 프로그램 등 소외지역 문화지원에 297억원이 지원됩니다.
또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문화, 체육, 관광 바우처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사업에 367억원, 청년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에 367억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제위기 속에서 문화생산과 소비는 위축돼도 문화향유 요구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면서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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