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보행 추진실적 및 향후대책
등록일 :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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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신호운영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중인 경찰은 우측보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921년부터 88년간 지켜져 온 보행자 좌측통행이 오는 10월 시범시행 후 내년 7월부터 전면시행 됩니다.
우측통행을 할 경우 차량과 보행자 간 비대면 통행이 대면통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20%나 줄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이에 따른 인적·심리적 피해비용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시뮬레이션 결과 보행속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아직 본격적인 시행 전이지만 병원이나 공연장, 대형마트 등에서 시행중으로 실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고, 충북보은경찰서에서는 우측보행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협의를 통해 조기 시행을 요청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일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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