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인천에 있는 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기자
Q> 오늘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소식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A> 네,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인천 강화에 있는 쌀을 원료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 한 중소기업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농민들을 위해서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면서 쌀막걸리,쌀 건빵 등 쌀을 원료로 한 제품의 원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쌀 소비를 늘려야 농민들도 산다면서 특히 군 장병들이 먹는 건빵도 쌀로 만들어서 많이 보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쌀을 원료로 하면 수입 밀가루로 만든 제품보다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쌀로 만든 각종 제품들이 진열된 곳을 돌아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쌀을 2~3년 보관하는 것보다 남는 쌀을 저렴하게 공급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정부는 쌀 재고 보관비용도 줄일 수 있고 쌀 제품 생산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쌀을 확보해 제품을 만들 수 있어 단가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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