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씨 석방, 다행스러운 일"
등록일 :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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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가 석방된 것과 관련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뒤늦은 감은 있지만 유씨가 가족 품에 돌아가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관된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이명박 대통령은 유씨 석방 직후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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