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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긴장·기대 교차
등록일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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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서 전해드렸듯이 내일이면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가 우주를 향해 날아갑니다.

현장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나로호 발사가 임박해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리허설과 함께 막바지 점검이 진행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발사 관련 운용 작업을 총지휘하는 발사통제동을 포함해, 비행자세 데이터를 받는 과학장비동 등 주요 시설들이 삼엄하게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나로우주센터로 진입하는 길목에는 검문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일반인의 출입도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나로호와 같은 발사체의 발사를 준비할 때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통상 발사대를 중심으로 약 3km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우주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발사체 등의 주요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이번 나로호 발사가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최초의 우주쇼인 만큼 국민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외나로도 주변과 고흥 읍내 곳곳에는 나로호 발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또 휴가철을 맞아 우주센터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발사를 예견하듯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사적인 순간을 놓칠세라 취재 열기도 뜨겁습니다.

우리가 만든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쏘아 올리게 되는 최초의 우주쇼.

나로호 발사가 임박하면서 성공적인 발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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