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러나 신종플루 위험국을 방문한 교사와 학생은 7일간 자택에서 격리후 이상이 없을경우 등교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군부대와 교도소 등 특수시설에도 신종플루 방역체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일선 초·중·고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의 초중고는 이번주말을 시작으로 다음주 말 일제히 개교할 예정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선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종플루 위험국에서 입국하는 학생, 교원에 대해서는 7일간 자택격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등교하도록 긴급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밖에 군, 경찰 유치장, 교도소 등 특수시설에 대한 신종플루 방역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전국 군 병원에서 100여명의 신종인플루엔자를 감염환자를 격리 수용하는 한편 오는 11월부터 66만여명분의 신종 플루 백신을 확보해 접종할 계획입니다.
교도소측 역시 가검물 채취 키트를 확보해 감염 의심자가 발견 될 경우 가검물을 수거한 뒤 보건소에서 최종 결과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유치장 위생관리와 유치인 건강검사를 강화했으며 유치장에서 환자 발생 징후가 나타날 경우 잠복기인 7일 동안 매일 2차례에 걸쳐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식약청은 신종 플루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임신부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심한 독감 증세나 타미플루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태아에게 더 해로울 수 있음을지적 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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