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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물 처리 기술, 아프리카 진출
등록일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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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낙후된 상하수도 시설로 인해, 수인성 질병과 물부족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처리 기술이 아프리카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됩니다.

지난해 콜레라로 주민 4천여 명이 사망한 아프리카 남동쪽의 짐바브웨.

취약한 상하수도 위생문제가 큰 원인이었습니다.

현재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는 20년 이상된 하수처리장 3곳이 있지만, 기술과 인력의 부족 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의 우수한 물처리 기술이 이같은 물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와 짐바브웨 양국이 상하수도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교류 협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나라는 짐바브웨에 상하수도 전문 기술인력을 보내는 한편, 다양한 워크숍도 개최하는 등 민간 부문의 협력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급속한 인구증가에 정수 처리 시설 부족으로 심각한 물부족 문제에 시달렸던 짐바브웨는, 이번 협력으로 이런 문제들이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무엘 시페파 은코모/ 짐바브웨 수자원개발부장관

“우리의 일부 상하수 처리 시설은 낡았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한 상하수도 식수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향후 아프리카 인접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국제 상하수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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