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씨도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해 4월, 우주강국을 향한 온 국민의 염원을 안고 성공적인 우주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소연씨.
우주인 이소연씨가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며 그간의 노력과 정성이 결실을 맺길 기원했습니다.
이소연 / 한국 첫 우주인
“발사의 성패나 발사체가 어떻게 되고 이런 모든 일련의 과정보다 발사를 하겠다는 시도했다는 용기가 인정받아야하며 이제까지 투자한 시간과 노력과 정성과 결실을 이루는 시간이고 그 과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구요.“
이소연씨와 함께 우주인 훈련을 받았던 항공우주연구원 고산씨는 이번 나로호 발사는 100% 우리 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자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분명히 우리가 앞으로 더 채워나가야 될 기술적인 부분도 있거든요. 특히나 기술 이전이 되지 않는 그런 부분은 우리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을 계속 진행해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우리나라가 100% 우리 기술을 가질 때까지 우리 기술자들, 연구진들이 끊임없이 더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소연씨도 우리 힘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릴 그날을 위해 우리를 돌아보고 다시 시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KTV 김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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