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산업재해자 수는 4만 5천2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줄었습니다.
그러나 임업과 서비스업의 경우 산재가 늘어 정부는 사업특성에 맞는산업재해 줄이기 작업에 나섰습니다.
올 상반기에 발생한 산업재해자 수는 4만 50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임업과 서비스업 재해는 오히려 증가해 이에 대한 중점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 산업 재해자 추이는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11.9% 줄어든 반면 임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85.4%와 5.5% 늘어났습니다.
규모별로는 1000명이상 사업장은 1518명으로 약 28%가 줄어든 반면 5인 미만의 상업장은 만 5천239명으로 10.4%늘었습니다.
재해 유형별로는 협착, 추락 분야 재해자 수는 줄었고 절단이나 낙상재해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산업재해 감소목표인 만명을 줄이기가 어렵다고 보고 재해가 증가한 임업과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하반기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업에 대해서는 안전공단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기술자료 보급하고 종사자 교육 및 안전보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업에는 위생서비스, 건물관리 등 8만 8천곳을 선정해 안전관리 대행기관을 통한 기술지원이 실시됩니다.
이와 함께 30인 이상 영림작업장에 대해서는 지방노동청, 안전공단의 전담직원을 지정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노동부는 이와 별도로 상반기에 재해가 많이 증가한 임업, 서비스업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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