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연기…수일내 재발사 가능성
등록일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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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 직전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기술진들은 정확한 원인파악에 나섰습니다.
나로호 발사를 15분 앞두고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긴장감 속에 7분여의 시간이 흐르고 발사를 7분 56초 남겨둔 상황.
자동으로 나로호를 발사하는 시스템이 갑자기 멈춰서며 발사가 중지됩니다.
이후 나로호의 1단 추진체에 연료배출작업이 진행됐고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기술진이 정확한 원인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기술진은 수일내에 재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발사 시기는 정밀분석이 끝나야 알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도 원인파악이 되는대로 발사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나로호 발사 연기와 관련해 외국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발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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