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가을철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항바이러스제 국가비축량을 늘리고 동시에 백신접종 전까지 신종플루 대유행 시기를 최대한 늦춘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신종플루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복지부는 신종플루가 개학이 시작되는 9월 초 유행기준을 넘은 후 10에 이어 11월에 유행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한 빨리 예방백신을 확보해 접종을 실시하되 백신접종 전까지 대유행시기를 늦추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학교와 군부대 등 집단생활시설의 관리를 강화하고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그러나 충분한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하지만 현재 확보된 물량은 인구 대비 531만명분인 11%에 불과하다며 국가비축목표를 인구대비 15- 20%로 높일 것을 여당에 건의하고 소진이 예상되는 비축량은 신속히 추가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신종플루 백신은 올해 11월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돼 내년 2월까지 우선 접종대상인 임신부와 노인, 군인 등에게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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