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급증, 유행성 눈병 주의보
등록일 : 2009.08.21
미니플레이
최근 유행성 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병이 예년보다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각결막염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일부터 일주일동안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병원을 찾은 아폴로눈병 환자 수는 123명으로 7월 한달 평균보다 2.3배 증가했습니다.
이 외에 유행성각결막염 등 전체 눈병 환자 수도 858명으로 예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눈병은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을 앞두고 단체 생활 시설에서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더욱 철저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수건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말고 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치료 후 약 2주 동안은 유치원이나 학교를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합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191회) 클립영상
- 조기 투약으로 중증·사망 방지 2:03
- 신종 플루 대유행 최대한 늦춘다 1:31
- 이 대통령 "권력형 비리·공직부패 근절돼야" 1:22
-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한국이 세계경제 녹색성장 선도" 2:07
- 서민·취약계층 전방위 세제 지원 1:44
- 영세업자 회생, 中企 경쟁력 강화 지원 2:26
- 저소득 근로자·농어민 세제혜택 확대 1:36
- 남북적십자회담 공식 제의 1:41
- 진료비 과다청구 임의 비급여 가장 많아 2:21
- 국장기간 조기 게양 0:32
- 도심 철도부지 소형임대 2만가구 건설 0:33
- 환자급증, 유행성 눈병 주의보 1:17
- 산업단지 가동률 8개월만에 최고 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