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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어린이,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경찰의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순위 15위의 경제강국 대한민국이지만 우리 곁에는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있습니다.

경찰이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데요.

서울 은평경찰서에서는 독거노인들을 인근 온천으로 초청해 온천욕과 식사를 대접했는가 하면, 경북 영천경찰서에서는 매달 두차례씩 관내 장애우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봉사차량을 이용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서는 장애우 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졌는데요.

경기 성남중원서 여자경찰관 모임에서는 장애아동 보호시설 아동들과의 야유회를, 경남 고성경찰서에서는 장애우와 부모초청 행사를 마련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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