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입니다.
-경찰, 8·15 폭주족 특별단속부산지방경찰청을 비롯한 각 지방청에서는 지난 14일 오후10시부터 광복절인 15일 새벽까지 8·15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단속에 앞서 폭주 전력자 등에게 문자서한문 발송과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내리기도 한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지난해 보다 20% 줄어든 총 221건을 적발하고 60여명을 공동위험행위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 160여명을 통고처분했습니다.
-전북지방청, 신종 플루 예방 교육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10일부터 권역별로 유치인과 전의경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교육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북청에서는 새 유치인에 대해서는 체온측정 등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입감시비는 등 신종 플루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외사특채경찰, 다문화사회 기여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의 경험이 있는 포천경찰서의 송윤희 경장은 지난해 외사특채로 경찰에 투신했습니다.
이후 송 경장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우리말 교육을 비롯해 인권교육과 범죄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거주 외국인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문화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청, 디지털·현장증거분석실 개소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서부경찰서에 디지털증거분석실과 현장증거분석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증거분석실은 사이버범죄의 디지털 증거물에 대한 분석업무와 강력사건의 인체와 미세증거물 기초분석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고흥경찰, 나로호 안전발사 지원활동국내 최초로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된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서는 발사 전부터 발사당일까지 현지의 고흥 경찰이 특별
방범활동과 발사 안전 통제 지원 관련 FTX를 실시하는 등 위성의 안전 발사를 위해
총력지원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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