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료 관광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 센터가 생깁니다.
이 센터가 생기면 국내 의료관광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은 4만명에 달합니다.
의료관광으로 벌어들인 돈은 591억원에 달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쇼핑이나 관광지를 방문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해외 환자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안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과 한국관광공사 안에 들어서게 되는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출입국 절차는 물론 병원 예약과 안내, 그리고 관광지 정보까지 한꺼번에 제공합니다.
또 관광 안내전화인 1330과 연계해 의료관광안내 콜센터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관광을 원하는 외국인과 국내 에이전시, 그리고 의료기관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관광공사는 해외 27개 지사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192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화합과 통합이 우리의 시대정신" 2:34
- 이 대통령 "진정성 갖고 대화로 풀어야" 2:06
- 무주택 서민 전월세 부담 완화 1:31
- 나로호 발사 'D-1' 최종리허설 1:39
- 신종플루,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1:58
- 개학철 식중독 '조심' 1:26
- 고 김 전 대통령 영결식 엄수 1:22
- 국가 신인도 되찾는 '가짜와의 전쟁' 3:21
-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실시 1:30
- 과학기술논문 '세계 12위' 1:35
- 외국인직접투자 32.4% 증가 0:25
- 대조영함, 선박 호송임무 시작 0:25
- '국가 R&D 특허성과 관리시스템' 개통 0:28
- 이 대통령 2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6:16
- 이 대통령 "화합과 통합이 우리의 시대정신" 6:35
- 이 대통령 2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