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을 알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세계가 인정하는 관련 논문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논문 수가 세계 12위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민간 학술정보전문기관인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제출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과학기술 관련 논문은 모두 3만5천569편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논문 수에서 186개국 가운데 세계 12위에 해당됩니다.
국가별 논문수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2%로 지난 1998년 1.17%와 비교하면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2개 분야별 논문발표수에서 우리나라는 재료과학이 4위, 컴퓨터과학 8위,공학 8위 등 7개 분야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5년 주기별로 논문 한편당 인용되는 횟수는 우리나라 논문의 경우 평균 3.28회로 전년보다 6%가까이 증가해 인용 횟수 순위도 30위로 전년도보다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한편 논문 발표수 상위 5개국은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일본으로 이들 국가들이 제출한 논문수는 전체 중 절반에 가까운 4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세계순위 10위내 국가 중에서는 브라질과 러시아를 제외한 8개국이 논문수 10위권 이내에 포함돼 경제규모가 논문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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