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치료제 확보를 위해 긴급예산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혜진 기자
네,청와대입니다.
Q1> 오늘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플루 치료제 확보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1> 네 이명박 대통령은 신종플루 대유행 우려와 관련해 "긴급예산을 배정해서라도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신뢰를 얻도록 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오늘 오후 관계부처 차관과 전국 시도 행정부지사, 부교육감 회의를 긴급 소집해 신종플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신종플루가 10월이나 11월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개학철을 맞아 국민 걱정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신종플루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현재 인구의 11%에 해당하는 531만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하고 있는데 20%선은 확보해야 안심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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