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2호, 2년간 임무수행
등록일 : 2009.08.26
미니플레이
나로호가 쏘아올린 과학기술위성 2호는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되는데요, 대기와 해양 관련 정보를 우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나로호가 쏘아올린 ‘과학기술위성 2호’는 100㎏급 소형위성입니다.
하지만 소형이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과학기술위성 2호에 탑재된 ‘마이크로파 라디오미터 관측기’는 지구의 복사에너지와 대기 및 해양의 수분량을 측정하는 주요 장치입니다.
여기에 레이저 반사경은 위성의 정밀궤도를 측정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5㎝ 미만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정밀도를 자랑합니다.
이 밖에도 별감지기와 펄스형 플라스마 추력기, 정밀 디지털 태양센서 등도 실용 위성에 탑재해도 손색이 없는 장치들입니다.
과학기술위성 2호는 지상으로부터 300㎞ 지점에서 나로호와 분리돼 태양전지판을 펴고, 지상으로부터 300∼1500㎞ 궤도를 100분에 한 번꼴로 돌게 됩니다.
과학기술 2호는 이렇게 괘도를 돌면서 지구의 복사에너지와 대기, 해양의 수분량을 측정하는 2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KTV 김현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62회) 클립영상
- 과학기술위성 2호, 2년간 임무수행 1:17
- 2020년 달 탐사 위성 발사 4:12
- 발사체 1단로켓 개발 총력 1:59
- 서민·중산층 지원, 미래 성장동력 확보 1:54
- 연구개발, 세계최고 수준 세제지원 2:10
- 나로호 발사 시간대별 상황 1:20
- 나로호 발사관련 브리핑현장 연결 2:19
- '낮은 세율, 넓은 세원' 재정건전성 확보 1:34
- 신종플루 공동대응 방안 모색 1:56
- "신종플루, 지역연계 대응체제 구축" 0:26
- 남북적십자회담 26~28일 개최 2:01
- 기업형 슈퍼 '사업조정 세부지침' 마련 2:14
- 해외 여행·유학·출장 등 지출 급감 0:32
-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2:00
- 국제기구 유치, 위상제고 [현장포커스] 13:24
- 동식물무늬 합과 접시 [한국의 유물] 1:23
- "쌀 전성시대 만든다" [정책진단] 34:29
-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추진계획 5:16
- 기상천외한 도시 여행 -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문화현장] 9:01
- 톡!톡! 정책정보 2:07
- 오늘의 정책(전체) 19:33
- 위성, 목표궤도 진입 못해 1:29
- '고소득 전문직 탈루' 제도적 차단 1:37
- 내년 최저생계비 2.75% 인상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