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 마련돼야 금강산관광 재개"
등록일 :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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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방북자 신변안전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서는 기존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현대측이 북한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합의했지만, 신변보장 장치
마련 등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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