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입니다.
-나로호 주변경계 등 안전발사 지원활동국내 최초로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된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서는 발사 전부터 발사당일까지 현지의 고흥 경찰과 광주경찰 특공대가 특별 방범활동과 발사 안전 통제 지원 관련 FTX를 실시하는 등 위성의 안전 발사를 위해 총력지원활동을 벌였습니다.
-금융범죄근절을 위한 관련기관간 MOU 체결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대전지원과 체신청, 농협 등 금융 관련기관과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경찰은 관련기관과의 인적·물적 교류 협력으로 금융범죄 예방과 검거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과학수사에도 녹색바람, 新시약 개발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강력범죄 현장에서 활용되는 혈흔검사용 LMG 시약을 친환경 천연수지 물질인 구아이악 신시약으로 개발해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신약은 현장활용성 검증 후 확대보급될 예정입니다.
-포항북부서, 유치인 배려 위한 ‘衣기투合’
음주나 노숙 유치인들이 불쾌감을 주기 쉬운 여름철, 포항북부서에서는 이들을 위해 경찰관들이 작아지거나 입지 않는 옷가지들을 제공하는 의기투합 행사를 가져 유치인들에 대한 배려와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북부경찰서 광역유치장은 여자경찰관 세 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면서 여성유치인의 인권보호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총영사관, 자국민 사건처리 관련 감사 방문지난 17일 허잉 중국 총영사 등 4명이 자국민 사건 처리에 대한 사의 표명을 목적으로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지방청은 지난 7월 대전시 서구 모 고시원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의 강간
살인사건을 신고받고 사건 당일 범인을 검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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