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어제 경기도에 있는 신종플루 거점병원을 방문해 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장관은 고양시 명지병원의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병원 외래 환자들을 위해 1회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방안과 전국민 마스크 쓰기 운동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장관은 그러면서 455개 신종플루 거점의료기관에 대한 대응 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조만간 2차 점검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도 전염병 관리예산이 올해보다 25억원이 줄어들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에이즈 글로벌 펀드 기여금 등 국제 사업예산 44억원을 제외하면 내년도 전염병 관리 예산은 올해보다 오히려 19억원이 증가한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추경을 포함한 예산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착시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아직 내년도 정부 예산 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삭감 규모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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