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외신기자간담회를 열고 위기 이후 추진해 나갈 금융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보다 안정적인 금융기반과 더불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위기의 최악의 상황은 지났지만, 금융시장 안정기반 강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중심으로 하반기 금융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5월에이어 두번째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금융정책을 밝혔습니다.
진동수 위원장은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대응과 더불어 단기자금의 쏠림현상과 이상징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기반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진 위원장은 가계부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중산층 위주의 주택담보대출이 많은 만큼 큰 부담은 아니라며 적절한 대응을 펼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경기회복 흐름에도 불구하고 서민·중산층의 어려움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는 취지아래 채무재조정과 전환대출 지원, 개인워크아웃과 마이크로 크레딧과 같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부문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진위원장은 무엇보다, 지난 7월 중소기업 1차 구조조정에 이은 2.3차 구조조정을 이달과 11월말까지 차질없이 추진하고, 채권 금융회사 주도의 상시구조조정과 자본시장을 활용한 구조조정으로 시너지를 얻겠다고 밝히는 등 흔들림없는 상시 구조조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진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져다 준 교훈을 토대로 금융안정위원회와 G20 활동을 통한 개혁에 적극 동참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의 효과적인 개혁을 위한 정책력을 집중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TV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71회) 클립영상
- 2010년 복지예산 역대 최고수준 1:55
- 이 대통령 "내년도 예산, 서민 일자리 창출 중점" 1:11
- 이 대통령 "KBS, 방송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 1:40
- 나폴리타노 伊 대통령 13일 방한 0:32
- 이 대통령, 기능올림픽 선수단에 축전 0:26
- 이 대통령 "일자리와 민생, 정책 최우선" 2:25
- 하반기, 금융시장 안정기반 강화 2:16
- 외부 전문가 영입, 세정 투명성 향상 1:41
- OECD서 한국 등 4개국 증시만 정상화 0:34
- "8월 경상흑자 15억달러 전망" 0:32
- 9월 중 백신 접종 대상자 결정 1:54
- 정부·기업·국민, 저출산 공동대응 1:38
- 콘텐츠 완성보증제 본격 시행 2:04
- 영화진흥위원장에 조희문 교수 선임 0:21
- 대한민국예술원상, 소설가 이문열 등 3명 0:26
- 임진강 수해 공식해명 요구 1:49
- 한 총리, 임진강 사고현장 방문 0:34
- 현인택 장관 "북, 개혁 통해 번영 가능" 0:28
- 남북경협사무소 오늘부터 재가동 0:20
- 과학중점학교, 2012년까지 100곳 지정 3:31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3
- 예방은 철저하게.. 지나친 걱정은 금물 [현장포커스] 8:21
- 이 대통령 2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9:05
- 순금제 여래좌상 [한국의 유물] 1:26
- 신종플루 대유행 대비책은 [정책진단] 23:00
- 법적문제, 저렴하게 해결하는 방법 [생활과 정책] 8:07
- 항구도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인천' [대동문화도] 8:41
- 오늘의 정책(전체) 25:12
- 2010 주요예산 이슈 [브리핑] 12:08
- 2010년 예산안, 복지예산 역대 최대 2:08
- 공공 일자리 확보, 軍 구조개편 지원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