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은 공공일자리 확보에 주력하고 국방예산 역시 일반 회계증가율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회복세에 들어선 세계 경기 국면을 능동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수출금융지원도 올해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예산 운용의 초점 중에 하나는 일자리 관련 사업입니다.
정부는 올해 공공부문에 40만명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쓰였던 예산을 확대해 55만명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상반기에만 65만명의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데 2010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상반기 고용시장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방예산도 일반회계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늘어난 예산은 군의 현대화에 집중 투입됩니다.
또 회복세로 접어든 세계 경제상황을 능동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수출금융지원을 보다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자금사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출중소기업이나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선박, 플랜트 기업에 대한 추가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2010년 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은 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동시에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9월중 확정해 10월초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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