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개성 근로자 임금 5% 인상 요구"
등록일 :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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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임금 인상과 관련해 예년 수준인 5% 인상안을 제시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5% 인상안이 적용될 경우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현재 55.125 달러에서 57.881달러로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은 또 북한은 지난 6월 종전의 4배 수준인 300달러로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이번 제안으로 300달러 요구안을 철회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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