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한국정책방송,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전염병 재난단계 조정은 신종플루 중환자 발생률을 고려해 심각단계로 격상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신종플루 확산 방지와 조기 치료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펼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0월과 11월 중 신종플루 확산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는 가능한 발생환자 수를 줄이고 발생한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치료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종플루 예방백신의 우선접종 순위와 관련해 전 장관은 의사 등 의료대응요원들이 우선 접종 받도록 하고 이후 영유아와 노약자 등을 위주로 다음달 내에 전문가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의 상향 조정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이미 '심각' 단계에 준한 수준으로 신종플루에 대응 중이며 단순한 환자발생 규모보다는 중환자 발생률이나 사망률 등을 고려해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관련한 정부와 지자체의 과감한 투자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소득 하위 50%까지 이뤄지고 있는 보육비용 지원을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보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정부의 복지예산이 축소됐다는 일각의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전 장관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복수 선정은 한 점 의혹 없이 객관적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11월이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복수 선정된 만큼 잘하는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해 경쟁의 원리를 이용한 성공적 단지 조성을 유도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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